R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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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워크숍 퀴즈 만들기와 문제 예시 40선

회식이나 워크숍에서 처음 만난 동료, 직급이 다른 상사와 한 테이블에 앉으면 무슨 이야기부터 꺼내야 할지 막막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 짧은 퀴즈 한 판이 가장 자연스러운 아이스브레이킹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행사를 맡은 진행자를 위해 퀴즈 만들기 3단계, 바로 쓸 수 있는 문제 예시 40선, 그리고 문제로 만들면 안 되는 소재까지 정리했습니다.

문제는 모두 선택식(3~4지선다)을 전제로 합니다. 종이도 펜도 필요 없습니다 — 참가자의 스마트폰과 행사장 스크린만 있으면 답변 집계부터 순위 발표까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회식·워크숍 퀴즈 만들기 — 3단계

  1. 회사·동료 소재로 문제를 8~12문 만듭니다아래 문제 예시 40선에서 회사 상식·밸런스 투표·동료 TMI를 골고루 고릅니다. 신입도 시니어도 답할 수 있도록 세대 균형을 맞추고, 동료 개인을 소재로 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본인 동의를 받습니다.
  2. Rally에 퀴즈를 등록하고 참가 QR을 준비합니다선택지는 3~4개로 구성합니다. 정답을 현장에서 정하고 싶은 문제는 ‘현장 정답 모드’, 정답 없이 의견만 모으는 문제는 ‘투표 모드’로 설정합니다. 등록이 끝나면 행사장에서 나눠 줄 참가 QR이 자동으로 발행됩니다.
  3. 당일은 진행자의 신호로 출제하고, 팀 대항으로 마무리합니다문제마다 정답 발표와 중간 순위가 스크린에 표시되므로 진행자는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부서·테이블 단위로 팀을 나눠 점수를 합산하면 개인전보다 참여 부담이 줄고 응원 열기는 올라갑니다.

회식·워크숍 퀴즈 문제 예시 40선

회사 이름과 답만 바꾸면 바로 쓸 수 있는 문면으로 정리했습니다. O/X·4지선다·투표를 섞고, 초반은 모두가 답할 수 있는 회사 상식, 중반 이후는 웃음이 나는 투표와 TMI로 배치하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회사·부서 상식 퀴즈(우선 몸풀기 10문)

처음에는 누구나 답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 의외로 헷갈리는 회사 상식부터 시작합니다. 신입에게는 회사를 알아 가는 계기가 되고, 시니어에게는 연륜을 보여 줄 기회가 됩니다.

  1. 우리 회사의 창립 연도는 언제입니까? — 선택지를 ±2년 간격으로 만들면 접전이 됩니다
  2. 회사 사훈(미션)에 실제로 들어가는 단어는 무엇입니까?
  3. 우리 회사의 첫 번째 제품(서비스)은 무엇입니까?
  4. 회사 로고에 쓰인 색은 무엇입니까? — 스크린에 로고를 띄우지 않고 기억만으로 답하게 합니다
  5. 현재 전사 부서 수는 모두 몇 개입니까?
  6.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제품(서비스)은 무엇입니까?
  7. 회사 공식 SNS 계정의 팔로워 수는 어느 구간입니까?
  8. 대표님이 입사(창업) 첫해에 맡았던 업무는 무엇입니까?
  9.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점심 맛집으로 통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10. 우리 회사 복지 제도 중 실제로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그럴듯한 가짜 복지를 선택지에 섞으면 웃음이 터집니다

부서 밸런스 투표(정답 없는 가벼운 10문)

정답이 없는 투표라 틀릴 걱정이 없고, 직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한 표를 던질 수 있습니다. ‘투표 모드’로 설정하면 결과 그래프가 스크린에 바로 표시됩니다.

  1. [투표] 회식 메뉴 최고의 선택은 고기 vs 회 vs 치킨? — 투표(정답 없음). 다음 회식 메뉴를 실제로 이 결과로 정해도 좋습니다
  2. [투표] 점심은 든든한 한식 vs 간단한 샌드위치 vs 오늘의 기분대로?
  3. [투표] 업무 연락은 메신저 vs 메일 vs 짧은 통화?
  4. [투표] 집중이 더 잘되는 곳은 사무실 vs 재택 vs 카페?
  5. [투표] 업무 스타일은 미리미리 파 vs 마감 스퍼트 파?
  6. [투표] 워크숍 장소로 다시 오고 싶은 곳은 산 vs 바다 vs 도심 호텔?
  7. [투표] 출근길 동반자는 음악 vs 팟캐스트 vs 쪽잠?
  8. [투표] 점심 후 커피는 아이스 vs 핫? — 계절과 상관없이 의견이 갈리는 단골 소재입니다
  9. [투표] 회의실 간식으로 하나만 남긴다면 과자 vs 과일 vs 젤리?
  10. [투표] 우리 팀에 하나 생긴다면 안마의자 vs 낮잠 공간 vs 간식 바?

동료 TMI 퀴즈(사전 동의를 받은 소재로 10문)

동료 개인을 소재로 하는 문제는 반드시 사전에 본인 동의를 받은 이야기만 사용합니다. 본인이 즐겁게 공개할 수 있는 소재라면, 부서를 넘어 서로를 알아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됩니다.

  1. ◯◯ 님의 입사 전 직업(전공)은 무엇입니까?
  2. ◯◯ 님이 요즘 가장 빠져 있는 취미는 무엇입니까?
  3. ◯◯ 님의 숨은 특기는 무엇입니까? — ‘현장 정답 모드’로 본인이 그 자리에서 발표하면 환호가 터집니다
  4. 이 어릴 적 사진의 주인공은 어느 부서의 누구입니까? — 사진 퀴즈. 동의를 받은 두세 명의 사진이면 충분합니다
  5. ◯◯ 님이 사내에서 불리는 별명은 무엇입니까?
  6. ◯◯ 님의 최애 야식은 무엇입니까?
  7. ◯◯ 님이 출근길에 꼭 지키는 루틴은 무엇입니까?
  8. ◯◯ 님의 노래방 애창곡은 무엇입니까?
  9. ◯◯ 님이 회사에서 받은 가장 기억에 남는 칭찬은 무엇입니까?
  10. ◯◯ 님이 최근 가장 뿌듯했다고 꼽은 업무 순간은 무엇입니까?

세대 균형·팀 대항 문제(신입도 시니어도 즐기는 10문)

특정 세대만 유리한 문제가 이어지면 분위기가 금세 식습니다. 옛날 소재와 요즘 소재를 한 쌍으로 배치하고, 부서·테이블 대항으로 점수를 합산하면 모든 세대에게 활약할 순간이 생깁니다.

  1. 이 물건(플로피 디스크)의 원래 용도는 무엇입니까? — 시니어가 유리한 문제. 다음 문제와 한 쌍으로 배치합니다
  2. 요즘 신입 사원들이 쓰는 이 줄임말의 뜻은 무엇입니까? — 신입이 유리한 문제. 앞 문제와 한 쌍으로 배치합니다
  3. 10년 전 사무실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것은 무엇입니까?
  4. 창립 당시 첫 사무실이 있던 동네는 어디입니까?
  5. 우리 회사에서 가장 오래 쓰이고 있는 사내 시스템(도구)은 무엇입니까?
  6. 회사 근처에서 가장 오래 영업 중인 단골 가게는 어디입니까?
  7. [투표] 회사의 다음 10년을 이끌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 투표(정답 없음). 세대별로 답이 갈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8. 오늘 워크숍 첫 세션에서 발표자가 가장 많이 말한 단어는 무엇입니까? — 당일 즉석 출제. 관찰력 승부라 세대 차이가 없습니다
  9. 오늘 행사장에 계신 분 중 사번이 가장 빠른 분은 누구입니까?
  10. 마지막 문제: 오늘 행사의 슬로건(주제)은 무엇입니까? — 전원 정답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정석 문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문제 수와 소요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당합니까?

10문 기준 15~20분이 기준입니다. 문제당 출제부터 정답 발표까지 1.5~2분 정도 걸립니다. 회식 시작 직후나 워크숍 세션 사이의 30분 안에 끝내려면 8~10문이 적당하며, 초반은 회사 상식, 후반은 투표로 배치하면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문제로 만들면 안 되는 소재가 있습니까?

있습니다. 술자리 강요나 주량, 연봉·인사 평가, 연애·결혼 계획 같은 사생활, 상사 비하, 정치·종교는 문제 소재로 삼지 않습니다. 동료 개인의 TMI는 반드시 사전에 본인 동의를 받은 것만 사용합니다. ‘전원이 함께 웃을 수 있는가’가 회사 행사 퀴즈의 유일한 기준입니다.

참가 인원과 요금은 어떻게 됩니까?

무료 플랜으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QR만 찍으면 되고 앱 설치나 회원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더 많은 인원이나 정기적인 진행이 필요하면 한국 고객용 Business 플랜(관리형 계약)으로 문의해 주십시오.